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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공간의 심리학'(바바라 페어팔) - 읽은 후기 느낀점 공유

by Trend 파고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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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간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2023 트렌드인 '공간력'에 대해 정리한 적이 있죠?
이를 알고 '공간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느낌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


바바라 페어팔은 현제 공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심리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소품을 활용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해 집값을 올려주는 홈스테이징 전문가로 활동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틀을 깨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공간의 심리학 책의 간단한 설명은


사무실 벽을 유리로 교체했더니 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됐다, 아이방의 벽지를 파란색으로 바꾸었더니 성적이 올랐다 등등 일상생활에서의 '공간'의 변화에 따른 이점이 쓰여있습니다.
과연 이것들은 사실일까요?
이 책은 왜 제목이 공간은 심리라고 했을까요?
저는 책에서 저를 다시 생각해 보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콘센트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나요?


지금 제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도 '콘센트'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지 않나요?
콘테츠가 있는 곳에 TV를 두고, 에어컨을 두고, 냉장고를 두었을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는 이 문구를 보고 많이 당황하고 놀랐습니다. 문구를 읽고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콘센트 중심으로 모든 '공간'이 구성되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의 '다양성'을 무의식 중에 제한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를 '공간'뿐만이 아닌 좀 더 넓게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는 무의식 중에 틀에 박혀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책은 이런 것을 콘센트에 비추어 보여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틀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사람들과 틀에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좀 더 넓게 주변을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친절한 책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많이 합니다.
독자의 집인테리어, 구성 등등 많은 질문을 먼저 던지고 질문에 대한 해석이 나옵니다.
많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접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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