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두뇌 퍼즐' 솔직 후기

'댄 무어' 지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두뇌를 쓸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2,000원의 가격으로 페이지는 219페이지입니다.

게임은 시작되었다!

제한 시간 내에 정복하라

책의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

많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제한시간을 두고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까다로운 수평적 사고 문제가 풍부합니다.

인지, 기억, 창의성, 문제 해결, 수학 및 논리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뒤편에 해설을 봐 정답을 맞혀보는 형식의 책은 킬링타임용으로 좋았습니다.

문제를 설명할 때의 어투나 문장 구성이 셜록홈즈의 배경을 가져와 설명해 좀 더책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색감 또한 훌륭했습니다. 마치 만년필로 그은듯한 연출의 그림이 많았습니다. 시대적 사항에 반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밖에 없습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제로 빼곡히 적혀있는 책입니다.

정말 머리가 아픈 문제 또한 많았습니다.

잡생각을 하지 않고 한 가지에 집중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킬링타임 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좋았던 것만은 아닙니다.

책의 단점 또한 명확합니다. 반복되는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반복되는 문제는 책에 있는 문제를 조금만 풀어봐도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책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는 대화채를 통해 집중을 시키고 책에 몰두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책의 주요 콘텐츠인 문제를 풀 때는

'아까랑 같은 방식이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 푸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잡은 책에서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한 다양성을 많이 느끼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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