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먹태깡'이 잘 팔라는 이유는? '헝거 마케팅'

안녕하세요.

 

과거 '허니버터칩'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죠. 정말 없었어 못 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농심에서 과자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새우깡의 동생'

'먹태깡'

 

'먹태깡 열풍'

이번에 농심에서 '먹태깡'이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먹태깡'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봉이 팔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고가격이 2배를 넘었다고 하네요.

그럼 '먹태깡'은 맛이 좋아서 이렇게 많이 팔리고 화제가 되었을까요?

일부분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먹태깡'은 왜 사람들이 편의점을 돌아다니면서 구매하는 열풍이 되었을까요?

 

 

'헝거 마케팅'

이유는 마케팅에 있습니다. 바로 '헝거 마케팅'입니다.

'헝거 마케팅'은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 ( Hungry )' 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술이라고 합니다.

바로 한정된 물량만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과소비를 조장하는 마케팅입니다.

만약 100개의 상품이 있다면 시장에는 70개 정도의 상품만 출시해 상품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헝거 마케팅'은 그만큼 입소문이 빨리 납니다.

즉시 구매를 일으키기 때문에 생산. 재고 관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과거 과자에 관심이 없어도 허니버터칩의 맛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즉시 구매를 이끄는 것입니다.

'헝거 마케팅'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든 '먹태깡'은 중고가 2배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의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죠. 그럼 진짜 원하는 사람들은 보다 높은 가격의 돈을 내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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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제품을 '헝거 마케팅'으로 유행시켜 소비자들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헙니다.

우리는 마케팅을 잘 알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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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알아야 합니다.